몸과 마음을 다독다독~ 저도 이제 할 수 있어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생맞춤형 방학교실

□ 상모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본교 한부모 부자가정 또는 보호자의 양육 어려움으로 학생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학생 5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형 방학교실을 운영 중이다.

 

□ 교육복지 학생맞춤형 방학교실은 주 1회 미술매체를 이용한 개인상담 및 요리, 공예 등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한 심리정서를 지원과 함께 학생 및 가정에 필요한 욕구를 파악하고 학생맞춤형 마트 장보기 체험을 통한 식료품 등 물품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모초] 학생맞춤형 방학교실 사진1

□ 참여 학생 김○○은“집에서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선생님하고 이야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니까 너무 좋아요. 밥 먹었는지 걱정해주시는 것도 고마워요. 학교 오는 것이 재밌어졌어요. 저도 이제 할 수 있어요”라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이○○학생의 아버지께서는 “몸이 불편해서 아이와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 밥도 잘 차려주기 어려웠는데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많이 좋아하네요. 감사합니다.”며 감사표현을 전하기도 하셨다.

[상모초] 학생맞춤형 방학교실 사진2

□ 이서현 교장선생님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가정형편들이 녹록치 않은 가정을 지원해주고 심리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가정에 맞춤형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