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7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지원시설인 아이사랑꿈터 7,8호점 통합 개관식을 개최했다.
아이사랑꿈터 7호점은 동춘1동 송도파크레인동일하이빌 공동생활시설에, 8호점은 송도3동 송도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공동생활시설에 마련됐으며 오는 8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아이사랑꿈터는 보호자를 동반한 만 0~5세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신체 · 미술 · 오감 · 통합놀이 같은 영유아 놀이 체험과 부모 교육, 자조모임 등을 지원하는 돌봄 공간이다.
이용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타임이며 공동주택 입주민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예약 할 수 있다.
연수구는 2020년 1호점을 시작으로 이번에 7, 8호점을 통합 개관함으로써 총 8개소를 개관했으며 하반기에 1개소를 추가 개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가정육아 지원시설인 아이사랑꿈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와 엄마가 맘 편한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