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는 지난 22일 제4회 직업계고 우수콘텐츠 경진대회를 평촌공업고등학교 어울림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막식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박상열 행정국장은 제4회 직업계고 우수콘텐츠 경진대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앞으로 4차 산업의 키워드인 영상, E-SPORTS에 대해 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장려했다.
올해 4주년을 맞은 직업계고 우수콘텐츠의 프로그램은 영상콘텐츠 경진대회와 E-SPORTS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E-SPORTS 참여 종목은 카트라이더, 리그오브 레전드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영상콘텐츠 우승팀은 근명고등학교, 카트라이더 우승팀은 평촌경영고등학교, 리그오브 레전드는 평촌경영고등학교로 작년 수상자이기도 하다.
또한 본 행사 참여 중학생을 위한 안양시 6개 직업계 고등학교 상담 부스가 마련이 된 것 뿐만 아니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 되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해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모든 것을 다 잘할 순 없지만 잘하는 게 분명 있을 것이고 그것을 발견해 더 잘하도록 하면 된다”하며 덧붙여 “학생들의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