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년 저소득 어르신 달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달걀 한 판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주최하는 우양재단은 현재 경제 상황으로 보아 상대적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단백질 섭취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의 식탁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복지관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달걀을 전달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입맛을 잃기 쉬운 무더운 여름,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우양재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