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월 29일 맞춤형‘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은 기업의 채용지원과 구직자 취업지원을 한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소규모 채용 면접 형식으로 기업체의 구인수요에 따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협업해 2개의 구인기업과 22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9명이 현장 채용됐다.
구는 올해 ‘맞춤형 구인·구직의 날’을 총 7회 개최했으며 관내 9개 기업에 93명이 지원해 5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의 뜨거운 호응에 따라 맞춤형 취업연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지역 내 우수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채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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