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Not My Father's Son’와 'Hold Me in Your Heart'를 열창하는 강홍석의 모습은 롤라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길 바라는 그의 마음이 오롯이 전해진다.
이 밖에 매 공연마다 재치와 잔망으로 객석을 사로잡는 애드리브까지. 가창력과 연기력, 퍼포먼스까지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롤라의 모습을 접한 관객들은 “강홍석의 본체가 롤라이고 강홍석이 부캐인 듯”, “무조건 재관람 각”, “등장하자마자 소름 돋았다.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질 정도”, “현존하는 롤라의 표본. 무대를 뒤집어 놓는 잔망 덩어리, 신이 내린 요물”, “캐릭터 내면을 너무 디테일하게 연기함. 내 기준 최고 뮤지컬 배우 전 세계 넘버원”, “센스와 쇼맨십이 말도 안되게 완벽하다 재치가 신의 경지” 등 찬사가 담긴 관람평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