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3일을 시작으로 증포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증포동 남녀새마을협의회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였으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의뢰로 발견된 가구가 공적 및 민간자원의 지원과 함께 사례관리를 통해 구직활동까지 성공해 위기를 벗어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긴급복지사업에 대한 설명과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에 대한 시청각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우리가 의뢰해 위기가구를 벗어난 사례를 들으니 내가 하는 일에 보다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밝혔다.
이태영 증포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살펴주시길 바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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