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 학생들이 잠시 입시 경쟁에서 벗어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갖는다.
안양시 호계도서관은 8월부터 관내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들에게 온라인 진로탐색 프로그램 ‘찾아, 드림’을 운영한다.
‘찾아, 드림’은 온라인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로 멘토와의 만남, 진로·직업 관련 도서 전시 및 책꾸러미 대출서비스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온라인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되며 사물인터넷, VR홀로그램, 드론 전문가 등 미래 직업군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키트도 제공한다.
13일에는 서울시립과학관 학예사로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과학분야 직업들을 알아보고 학예사의 꿈을 이룬 경험담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다양한 진로와 직업 관련 도서를 선별, 대출서비스를 12월까지 운영한다.
‘찾아, 드림’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