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 안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저소득층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과 무더위에 지친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안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 진행됐다.
안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여름이불세트, 삼계탕, 호박죽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물품을 직접 준비하고 저소득층 4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면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송영숙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과 무더위로 고생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안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며 나눔 활동 의사를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