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맞춤아트홀 내 문화살롱에서 문화도시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문화해봄기획단 6회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도시2.0 준비와 앞으로 계획된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고유성을 살려 차별화된 문화경쟁력을 확보하고 관광분야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고 차년도 사업으로까지 연결 및 확장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가 이뤄졌다.
또한 기획단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선진 시·군 벤치마킹, 업무워크숍 및 해봄오디션 등 다양한 하반기 사업에 대한 논의와 문화분야 시정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이어졌다.
기획단 A씨는 “2023년 대비 문화도시2.0 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응이 필요하고 2023년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 사업 발굴에 집중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청년예술인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비롯해 문화해봄 프로그램,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도시 정책사업이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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