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가평군 청평면은 10일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청평면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유족 4명의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지병록 청평면장은 애국지사의 유족 김구화씨, 이희복씨, 김정열씨, 김계옥씨 자택을 방문해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가평사랑상품권 2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와 유가족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독립유공자분들의 노력이 헛되이 잊히지 않고 광복의 참된 의미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