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1일 인천지하철 1호선 동춘역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풍수해 국민행동요령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구청장, 안전관리과장,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재난 대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폭염대비 건강수칙이 새겨진 미니부채와 양치세트를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2022년 국가안전 대진단 실시 고질적 7대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김진태 연수구 부구청장은 “계절별로 테마를 설정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발생 가능한 안전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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