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청춘역 1979 광장에 설치된 쉼터공간에 시화 작품을 전시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청평의 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허전했던 쉼터공간 6개소에 시, 그림, 사진작품 등을 계절별·테마별로 전시해 365일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청평조성을 위한 ‘청춘역 전시관’을 상시 운영해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휴식과 낭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작가의 작품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 청평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손수 작품을 설치하면서 “청춘역 1979를 중심으로 ‘청평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청춘역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문화와 예술이 있는 청평, 축제와 예술로 행복한 청평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