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청년동은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광명시 청년동 문화홀에서 청년들과 함께 영화를 시청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대담을 나누는 ‘청년동 시네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시네토크에서는 광명 청년 영화감독 김미연의 단편영화 ‘순옥씨 친구 데이비드’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후 김미연 감독과 청년들이 영화의 주제인 역할과 관계 맺음, 가족 개개인과 관계 맺음의 차이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영화 제작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위해 독립영화 제작 과정과 후기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재원 센터장은 “이번 ‘청년동 시네토크’를 통해 청년들이 광명시 청년 감독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영화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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