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솔안공원작은도서관은 지난 17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주민들이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개관 1주년 기념행사는 책 속 주인공을 따라하는 코스튬 행사와 버려지는 음료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하 행사는 이용자의 재능 기부로 북스타트 공동 육아 프로그램 유아들의 율동 낭독극 오케스트라 태권도 시범단 공연 퓨전 국악 플롯, 클라리넷 연주 등으로 꾸며졌으며 가족영화 ‘미라클 벨리에’ 상영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첫돌 기념 생일떡 나눔 행사를 통해 연수2동에 솔안공원작은도서관이 새롭게 자리매김 한 것을 축하하며 1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솔안공원작은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개관해 1년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동아리 운영, 북콘서트 등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독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8월 17일에 신축 개관해 자리를 잡아오며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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