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여름극복·일상회복·행복, ‘복쓰리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쓰리 나눔캠페인’은 관내 음식점에서 음식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위기가정 지원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나눔 활동이다.
이날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음식점에서 구매한 80만원 상당의 곰탕, 소고기 수육 등 포장 음식을 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1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수해와 폭염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다 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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