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을 통해 광명역푸르지오아파트 봉사단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생필품을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받은 열무김치와 생필품은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7동 나눔누리터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관내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된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기증해주신 광명역푸르지오아파트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이 더운 여름철 입맛을 되찾아 활기차게 생활하시는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양동준 광명역푸르지오아파트 봉사단 단장은 “폭우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봉사단이 도울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과 친근한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명역푸르지오아파트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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