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서해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청정한 환경만큼이나 품질 좋은 섬 농수산물로 유명한 곳이다.
이러한 옹진군에서 2022년 9월 1일 9월 2일 양일간 ‘옹진군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장소는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옹진군청 파도광장으로 포도, 단호박, 마늘 등 농산물과 김,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섬 지역 특산물들을 구입 할 수 있다.
또한 옹진군은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군청 인근지역에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배송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옹진군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만에 개최하는 직거래 장터로 그동안 만나보기 힘들었던 신선한 섬 농산물과 깨끗하고 품질좋은 수산물을 섬지역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동안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