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문화공원 작은도서관은 지난 8월 16일에서 20일까지 한 주를 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주간으로 정하고 주민들과 함께 하는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도서관 1주년 기념행사는 도서관 1년 살이 사진전, 주민 축하 메시지 쓰기, 대출권수 1인당 10권 확대 행사와 생일 축하 케이크 만들기, 베리어프리 영화 상영회, 헌책을 재발견할 수 있는 팝업북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문화공원작은도서관은 지난해 8월 17일 개관해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인문학 강의 등을 통해 지역 독서환경 조성에 노력해왔으며 마을공동체 프로그램도 진행해 지역공동체 거점 공간의 역할도 수행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책모임과 소규모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을 만나고 주민과 주민, 주민과 지역공동체를 잇는 도서관, 주민과 함께 공부하는 평생학습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문은현 관장은 “앞으로도 문화공원작은도서관에서 주민과 주민이 만나고 주민과 지역 공동체가 만나는 공간으로 도서관이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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