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신둔 이장단협의회 회원 29명은 한강수계 수질관리 사업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8일에 신둔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신둔 이장단협의회는 3개조를 편성해 장마 후 남정리·도암리·도봉리 일대의 하천변으로 떠내려온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집중수거했다.
이영식 회장은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이장들이 앞서 봉사할 수 있어 비록 땀을 흘렸지만 보람이 있었다 신둔천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깨끗한 하천변을 보며 만족감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이후로도 매년 이장단협의회가 앞장서서 신둔천 정화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