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된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도배와 함께 오래된 장판, 전등, 수도꼭지를 새로 교체했으며 전기배선을 정리하고 집안 곳곳을 깨끗이 청소했다.
한양진 효성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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