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지난 18일 총 2회에 걸쳐 청소년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연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문화 시대 핵심 역량으로 저작권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저작권의 개념을 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른 저작권 이용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저작권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힌 후 ‘나눔이 가치상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이 가치상자’는 퀴즈를 풀며 저작권에 대한 상식을 채워갈 수 있는 학습교구다.
이어서 저작물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담은 나만의 저작권 스티커 만들기도 진행됐다.
2회기 수업은 이론 심화 수업으로 진행된 가운데,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상기하며 저작권 퀴즈를 출제해 서로 정답을 맞혀보는 보드 게임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저작권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에 여러가지 활동을 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저작권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에서 잘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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