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부개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수해피해 가구에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에는 부개2동 자율방재단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 18곳을 집집마다 방문해 출입구 및 주택 내부를 집중 분무 소독했다.
전제원 부개2동 자율방재단장은 “수해 발생 지역에는 해충 발생과 각종 감염병 발병 위험이 있어 꼼꼼한 방역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개2동 지역 방역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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