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경희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이천시 및 추진위원회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해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셔틀버스만으로도 충분히 이동이 편리해 이천쌀문화축제뿐만 아니라 이천시 관광자원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축제 본연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설정했다.
이천쌀문화축제 관계자는 “관람객에게는 테르메덴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항공작전사령부의 헬리콥터 탑승 체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새롭게 관광객을 맞이하는 만큼,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시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요 관광명소와 셔틀버스를 연계해 경강선 등 대중교통을 통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체증을 해소해 쾌적한 환경에서 이천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덧붙였다.
이천쌀문화축제는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시민 모두가 찾는 대표축제로 관광객들에게 옛스러운 전통의 멋과 함께 코로나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시민에게 행복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2022년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