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8월 22일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와 차기 이천시 금고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시는 금고지정 신청 공고와 재공고기간에 단독으로 참여한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이천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시 금고로써의 적격성 여부를 심의해 이천시 금고로 지정 결정했다.
약정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철저한 금고관리 업무 뿐 만아니라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에도 힘을 보태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약정 체결한 NH농협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4년간 이천시 일반·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하고 각종 세입금의 수납과 세출금의 지급 등 시 금고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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