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8월 25일 지역 내 만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계 45대 및 허리복대 19대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도시공사에서 선학시영아파트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지정기탁한 500만원의 후원금으로 실시됐으며 고혈압을 앓고 있어 수시로 혈압 체크가 필요한 경우에는 혈압계를 제공하고 중증 허리질환자에게는 허리복대를 지원한다.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 공무원의 전화 심층상담을 통해 개개인 건강평가를 실시하고 만성질환 등을 확인해 실제로 의료기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했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좋은 선물을 주신 인천도시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많이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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