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는 29일 고삼면사무소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2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7월 14일에 이어 2회차 행사이다.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식자재 꾸러미로 만들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50여가구에 전달했다.
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복꾸러미 나눔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외롭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고삼면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고 모두가 행복한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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