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양동면 유점사, 삼계닭 520수와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양평군 양동면 소재 대한불교 유점사가 지난 26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닭 520수와 지역 청년 지원을 위한 효행 실천 격려금 100만원을 양동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수산 스님은 “무더위와 갑작스런 수해 피해에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삼계닭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매년 여름철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닭을 준비해 주시고 지역의 젊은 청년들을 격려해주시는 수산 스님과 신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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