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단월면주민자치위원회, 저소득 수해 피해 가구를 위한 기부금 전달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6일 단월면사무소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저소득 수해 가구를 위한 기부금 10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회원 21명 전원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의 재난 복구와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마련했다.
박희원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져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금액이지만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꾸준히 귀를 기울이고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언제나 솔선수범해 도움을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감사드린다”며 “단월면에서도 저소득 수해민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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