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우리 아이 ‘쑥쑥 보따리’ 나눔 사업으로 조손, 한부모 등 12세대에 밀키트를 전달했다.
우리 아이 ‘쑥쑥 보따리’나눔 사업은 3월 출범한 ‘만석동 보따리꾼’이 꾸리는 사업 중 하나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분기별로 한부모 및 저소득층 아동에 제공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분기는 와규스테이크 볶음밥 세트와 페퍼로니 브리또를 전달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일 위원장은 “전달해드린 밀키트를 아이들이 좋아했으면 좋겠고 가정에서 식사 걱정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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