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 2022년 동돌봄 특화사업인 혹서기 소외계층 식사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동 돌봄 특화 사업은 혹서기기간 취약계층에 식사를 지원해 돌봄의 연속성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지난 중복맞이 삼계탕과 계절과일 지원에 이어 이번 2차 사업으로는 반찬과 국으로 구성된 식사세트를 지원했다.
5가지 반찬과 국으로 구성된 이번 ‘동 돌봄특화사업’ 식품은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돼,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원행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두 번씩 나눠드리던 반찬 사업 대상가구 외에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며 이번 돌봄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김인철 동춘1동장은 “직접 땀 흘려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며 우리 동춘1동 지역사회가 이웃의 정을 통해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를 이루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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