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율면 주민자치회는는 율면 주민들과 함께 하는 한 여름밤의 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잃어버린 일상 되찾기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문화복지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본 행사는 주민들이 세대 · 성별을 불문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선정해 실질적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의 의미를 더욱 되살렸다.
율면 고당리 주민 한병옥은 “코로나 19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없어 아쉬웠는데, 주민들과 다함께 모여 의미 있는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행사 후기를 밝혔다.
또한, 율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잃어버린 일상 되찾기를 문화 복지와 연계해 준비된 행사로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의 이번 영화 상영 행사는 주민 180여명이 참석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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