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개군면 추석맞이 기관단체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달 31일 추석을 맞아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개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율방범대, 적십자회와 개군농협, 우체국, 파출소 등 개군면 관내의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대청소 행사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단체들마다 지역을 분담해 도로변과 하천 등에 버려진 폐기물들을 수거했다.
김상기 개군면이장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매년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지만, 특히 올해는 더욱 많은 주민께서 참여해 주셨다 8월 폭우로 인해 모두가 힘든 와중에서도 내 마을과 이웃을 위해 나서주시는 기관단체 여러분들과 개군면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마다하지 않고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개군면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 행사에 기관단체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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