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달 31일 고창식 부구청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추진단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3대 공약 다시 도약하는 동구 역사문화로 풍성한 동구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 9대 핵심전략, 23개 공약사업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그동안 부서별 공약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를 진행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약 소관부서의 부서장과 사업기간, 추진계획, 사업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등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는 9월 중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8기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공개해 공약 추진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며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자체 점검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창식 부구청장은 “공약사항은 구청장과 구민의 약속으로 구민의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실행 가능한 실천계획을 수립해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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