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9월 1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광명시 주민자치회 힐링 문화탐방 행사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단 및 간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가 다 같이 힘을 합친다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조금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며 “모금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님들과 간사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성시상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약소하지만 마음의 위로가 전해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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