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9월 17일 한내근린공원에서 제2회 평화공감 학생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잃어버린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을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재현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나 지류를 제외한 미술도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9월 8일까지 광명시민회관 2층 한국예총광명지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대상 4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입선 등 수상작을 선발해 9월 25일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폐막식에서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9월 19일부터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광명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5일간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9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에는 기후 위기와 갈등 해결을 주제로 평화도시 광명포럼을 개최하고 한내근린공원에서 버스킹 공연, 체험행사 부스 운영 및 평화공원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