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동네사랑방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연중 발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2022년 2월에 수립한 중앙동 생활밀착형 복지사각지대 발굴계획에 따라 민관협력 방식으로 복지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주민이나 그 밖에 복지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빠르게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틈나는 대로 슈퍼마켓, 전통시장, 사진관, 병원,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사업장과 기관에 상시 출장해 업무 협의를 진행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동 관계자는 “동네사랑방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밀착형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 인적 안전망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