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부터 ‘공간수납정리교육’을 시작했다.
화수2동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인 ‘내가 가꾸는 우리집’ 사업 중 하나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물건을 깨끗이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나아가 수납정리컨설턴트로서의 취·창업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강상원 회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정리를 생활화하고 공간 활용 능력을 높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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