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1일 2022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인 ‘상크미 보따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3분기 사업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만석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40세대에 과일 세트와 식용유 세트를 전달했다.
‘상크미 보따리’ 나눔 사업은 3월 출범한‘만석동 보따리꾼’이 꾸리는 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 노인 세대의 고독사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사업으로 올 12월까지 분기별 1회 신선한 제철과일을 지원한다.
이번 분기에는 추석을 맞이해 제수용 사과, 배와 명절 음식 준비에 꼭 필요한 식용유 세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했다.
유성곤 만석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우리의 마음도 함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