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 광오사랑회는 지난 5일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 80가구에 추석 맞이 사랑의 쌀 10kg을 각각 전달했다.
광오사랑회 양신환 회장은 “올해는 폭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가 많아 걱정이 크다”며 “모두 조금씩 나눔을 실천한다면 금방 이겨내실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침수피해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오사랑회에 감사드린다”며 “광명5동 주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오사랑회는 명절마다 쌀을 후원하며 행동으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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