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사회단체장협의회 및 각 사회단체회원들은 지난 3일 소요산역 일원에서 추석맞이 아침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사회단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등 11개 사회단체원 60여명이 함께 했으며 3개 조로 나누어 일반쓰레기와 담배꽁초, 폐비닐 등을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용선 소요동 사회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느낌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깨끗한 동두천을 만들기를 위해 이른 아침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소요동 각 사회단체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한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