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안양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미디어 활용 창작동화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한 창작동화를 선정 및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가 유아에게는 미디어의 순기능을 경험하게 하고 공모전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미래형 인재의 핵심역량인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디어 매체를 활용, 유아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 동화를 팀별로 제작했고 심사위원들이 미디어활용성작품성교육성창의융합능력 4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우수 작품 6개를 선정했다.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개별로 진행됐으며 그중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창작동화는 관내 어린이집에 보급해 유아 놀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미디어를 접하게 되면서 건강한 미디어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해졌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육아 지원책을 마련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