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4주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유치원 및 초·중·고 소재 도로변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디다.
정비대상 광고물은 학교 주변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에어라이트·현수막과 노후·불법 간판 그리고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명함·전단 등이다.
시는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현장 정비에 주력할 예정이며 적발·수거한 현수막, 벽보, 전단 등 유동 광고물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불법 광고물등 유해환경에 상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건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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