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장호원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일 오전 7시부터 장호원읍 샘재로 도로구역에서 제초 작업, 쓰레기 수거 등 도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장호원산업단지에서 장호원고등학교 앞 도로까지 약 2.2㎞에 이르는 구간으로 장호원산업단지 앞 도로 비탈면, 가드레일 주변의 제초, 잡목제거와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창기·박금순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고생하며 작업한 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경사가 심해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안전사고 없이 마쳤다며 앞으로도 장호원읍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오병재 장호원읍장은“곧 다가올 장호원 복숭아축제를 위해 많은 시민과 내방객들이 찾는 도로변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단장해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청정하고 아름다운 장호원읍 만들기에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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