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 취약 지역 합동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명이 참여했으며 보산동 285-10, 북보산동 일대, 토사 유출의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등을 집중 순찰하며 예찰 활동에 철저를 기했다.
배수불량이 우려되는 지역은 직접 퇴적물을 제거해 안전도를 높였다.
김용일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태풍은 규모가 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구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선제대응으로 보산동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보산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 묵묵히 활동하는 방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보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