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 주민 30가정에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광명2동 행복나눔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
김보환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삶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주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에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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