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김 선물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하안3동 6개 단체에서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재일 하삼행복센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난번 수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선물을 드려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용 하안3동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안3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삼행복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6개 단체 회원으로 구성되어 2009년에 출범해 매달 단체별 후원금을 통해 모금한 수입금으로 현재까지 33회 2,107세대 4,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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