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9월 3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이천설봉공원에서 줍깅 캠페인 ‘생명사랑실천, 건강 줍줍’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 간호사회 등의 유관기관도 이천 시민들의 생명사랑 실천과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천 시민 240여명이 참가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줍깅을 하면서 인식개선 퀴즈,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살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생명존중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민 이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천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앞으로 이천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참여형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해 자살에 대한 인식 제고 위험군 발견 및 연계를 통한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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