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에서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이틀 동안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와 함께 매년 징검다리봉사단에서 관고동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명절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행사로 이번에도 봉사단원들이 직접 조리한 물김치, 삼색전, 잡채, 소불고기와 송편을 준비해 관고동 55가구 취약계층의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도 확인하며 전달했다.
이옥선 단장은 “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누면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과 기쁨을 느꼈으며 궂은 날씨에 함께 애써준 단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봉사의 보람과 단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해주신 징검다리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면서 징검다리봉사단의 이러한 봉사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해 함께 살아가기 좋은 관고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