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모든 청소년 · 청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현실적으로 꼭 필요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어쩌다보니 초년생’을 개설하고 9월1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초년생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교육은 9월27일부터 11월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7시~9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갈등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상기술 적금, 예금, 보험, 카드의 현명한 사용법 주택청약저축, 주식, 코인 등 재테크 방법 부동산 재테크 및 임대인과의 분쟁에서 방어하는 법 근로계약 체결에서 해고까지, 4대보험 인공지능의 현실 가능성에 대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과정이 끝나면 사회초년생으로의 사례발표, 이천시에 바라는 점,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어쩌다보니 토크’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행복한 교육도시 구현’에 청소년 · 청년들에게 슬기로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을 꾸준히 제공해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겠다‘ 고 전했다.